야구덕후 - KBL 챔피언결정전 5월 7일
야구덕후
2026-05-07 18: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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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승률 3승 2패 (60%)
총 전적 3승 2패 (60%)

야구덕후 - KBL 챔피언결정전 5월 7일
19:00 고양 소노 vs 부산 KCC (2차전)
소노 +2.5 승

KBL 역사상 최초의 정규리그 5위 대 6위 챔피언결정전 2차전입니다. 1차전은 KCC가 75-67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는데, 점수만 보면 8점차지만 실제 경기 내용은 더 일방적이었습니다. 종료 2분여를 남긴 시점에서 14점차까지 벌어졌고, 소노가 막판 이정현과 임동섭의 외곽포로 스코어를 좁혔을 뿐 경기 주도권은 내내 KCC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1차전의 내용을 뜯어보면 소노에게 2차전 반등의 실마리가 분명히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였던 이정현의 공격이 부자연스러웠다는 점입니다. 허훈이 이정현에게 철저하게 붙으면서 2대2 상황에서 스크리너 수비수까지 이정현에게 달라들었고, 결과적으로 이정현의 어시스트가 고작 2개에 그쳤습니다. 소노 공격의 시작점이자 마지막 지점인 이정현이 묶이면 팀 전체가 멈추는 구조인데, 1차전 이후 이정현이 동료들과 적극적으로 대안을 논의하고 수비 훈련까지 지켜보며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KCC의 약점은 뎁스입니다. 숀롱 22점 19리바운드, 허웅 19점, 허훈 8점 10어시스트, 최준용 13점, 송교창 10점으로 주전 5명이 모든 것을 해냈지만, 숀롱이 39분21초를 뛰었다는 건 6강 DB전부터 이어져온 체력 부담이 계속 누적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드완 에르난데스가 5~10분 투입되면 KCC의 경기 퀄리티가 확연히 떨어지는데, 2일 간격으로 경기가 이어지는 챔프전 일정에서 숀롱의 풀타임 가동이 얼마나 지속 가능한지는 물음표입니다.

반면 소노는 이재도, 임동섭, 최승욱에 4강 3차전 깜짝 활약의 이근준, 그리고 백업 용병 이기디우스까지 벤치 자원이 풍부합니다. 이기디우스는 1차전에서 좋지 않았지만 정규리그 5라운드, 6라운드 KCC전에서 활약한 전적이 있어 적응만 하면 숀롱의 체력을 갉아먹을 수 있는 카드입니다. 정관장이 4강 2차전에서 보여줬듯이 KCC 벤치 타임에 에너지 레벨을 올려 공략하는 전략이 소노에게도 유효합니다.

소노가 플레이오프 6연승을 끊긴 했지만, 1차전 패배에서 확인한 문제점들을 교정하고 벤치 뎁스를 활용해 KCC 주전들의 체력을 흔든다면 2차전은 충분히 접전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2.5점 핸디캡이라면 커버 가능한 범위라고 판단합니다.

최종 선택은 소노 +2.5 승입니다.

경기일정 대결구도 예상 픽 결과
2026-05-07 19:00:00 고양 소노 vs 부산 KCC 소노 +2.5 승 대기
댓글 1
  • 올킬짱
    오늘 18:2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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